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에이스토리 CJ CGV 주가 전망] 투자를 하기 위한 매크로 분석 노하우!



※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 국내 증시 조정. 코인들이 많이 빠지다보니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보임. 사실 코인 빠지는 거랑 펀더멘털 측면에서 전혀 상관이 없음. 닷컴버블, 금융위기와는 다르다는 것. 그런데 인간이 하는거다보니 심리상의 영향은 일부 있을 수 있을 것. 여기에 너무 흔들리지 않아도 될 것.

투자를 하다보면 작게만 보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작게보는 사람들은 작은 이유에 매도를 하기 마련. 예를 들어 차트만 보고 매수를 했다면, 차트만 보고 바로 매도를 하더라는 것. 거시적으로 보면 볼 수록 홀딩파워가 증가하게될 수 있음.

과거에 쌍용차를 후배가 분석한 적이 있는데, 코란도 예약판매가 1만대 정도 잡혔던 것을 모멘텀으로 보고 분석을 했더라는 것. 하지만, 이 역시 너무 단기적인 모멘텀이였다는 것.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봐야할 필요도 있을 것인데, 단기 모멘텀으로만 접근하면 결국 지금의 쌍용차 사태를 겪게 된다는 것. 그래서 작은 이슈를 보는 것은 좋은게 아니란 것. 항상 크게 생각할 수록 좋다는 것.



오늘 CJ CGV에 대해서 코멘트를 드려봄. 코로나 때 극장을 많이 못갔으니 앞으로 수요는 좋아질 것. 그리고 앞으로 작품을 줄줄이 많이 나오게 될 것. 분노의 질주 반응도 좋고 기저효과도 좋을 것이라는 것. 그런데 CGV가 쳐해져있는 상황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 예전의 영화 사업은 영화관이라는 플랫폼에다가 반드시 영화 콘텐츠를 올려야하는 갑의 위치였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함.

콘텐츠 회사들은 OTT처럼 돈 더 많이 주는 곳에 콘텐츠를 주는 것이 더 좋아진 환경이라는 것. 이제는 영화관 사업자들이 점점 을이 되고 있다는 것. 반대로 콘텐츠 제작 기업들은 갑의 입장이 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영화 산업이 OTT 가입자 수 증가 탓에 선진국에서 지고 있다는 것. 후진국에서는 아직 수요가 있을텐데, 선진국에서 뜨는 산업이 후진국에서라도 좋지 못할 것이라는 것. 스마트폰 산업과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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