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15년 JCon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 후 본격적이 외형 성장에 성공. 상영관 105개 중 직영점은 50개로 동기간 26개, 105% 증가. 특히 신세계와의 협업으로 신세계 백화점 및 스타필드에 입점하는 전략을 통해 직영점 출점 26개 중 12개가 1천석 이상의 대형관.
극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 속에서도 메가박스는 대형관 위주로 성장. 메가박스의 직영비율은 JCon이 인수한 후 35%에서 48%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CGV의 66% 및 롯데의 75%를 크게 하회. 하지만, 낮은 직영 비율은 오히려 출혈 경쟁 없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
직영점은 매출과 비용을 모두 메가박스가 인식하고 위탁은 수수료만 인식. 티켓 매출의 98%는 직영점에서 발생. 따라서 위탁의직영 전환은 사이트 경쟁 없이 19년 기준 OPM 11.7%의 비즈니스가 확장되는 계기. 긍정적 주가 전망을 그려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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