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1일 월요일

한국항공우주 주가 전망! 문제없는 밸류에이션 수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완제기 수출 및 기체부품 납품이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이유는 수리온 개발관련 소송승소로 약 300억원 이상의 금액이 일회성이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동사가 올해 제시한 가이던스는 매출 2.8조, 수주 2.9조원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하긴 했으나, 매출 가이던스의 21.6%를 1분기에 달성했다. 매출이 하반기로 가면서 늘어나는 방위산업 특성상 연간 가이던스 매출은 달성가능할 전망이다. 수주도 에어버스와 약 7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인데, 가이던스에 포함되지 않았던 물량으로 수주 목표 달성은 가능해 보인다. 완제기 수출에서도 세네갈과 FA-50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1,300억원 수준이였던 우주 관련 매출은 금년 1,5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한국형 발사체 사업 등 항공 우주연구원과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항우연이 주관한 차세대 중형 위성 1호는 지난 3얼 발사됐으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도 금년 10월 발사 예정이다. 상장 항공우주업체 가운데 동사의 매출규모가 가장 많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전망에 참고할 필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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