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월요일

와이팜 분석. 이 갈증 해소 위해 중국 사업이 필요해!


올해 1분기 매출액 110억 원(+29.4% QoQ, -0.7% YoY), 영업이익 -2억 원(적자 축소 QoQ, 적자 축소 YoY)을 기록했습니다.. 영업 외 단에서는 투자 기업 관련 평가손실 50억 원대 반영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8억 원 대비 소폭 하회했습니다. 주요 고객사 신모델 수주 중 일부가 차분기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1분기는 전방 출하 부진 우려에도 신모델 수주 누적 효과로 흑자전환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향 mass 모델 수주에 실패하면서 실적 크게 부진했습니다. 통신 부품 특성상 까다로운 설계 구조로 연초 수주가 당해 실적을 좌우합니다. 다행히도 최근 동향을 파악해보면 신모델 수주를 되찾아 온 것으로 보입니다. 현 주가 수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중국 Set 벤더 진입이 필요합니다. 당초에는 올해 3분기를 진입 시점으로 봤으나 올해 4분기 공급 예상합니다. 올해 중국 매출 은 기존 510억 원에서 216억 원으로 하향 추정하지만, 규모보다는 첫 단추를 꿰느냐 마느냐가 더욱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투자 포인트에 훼손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팹리스 업체로 향후 안정적인 매출 발생 이후부터는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합니다.


단기적으로 업황 센티먼트 약세로 반등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3분기 중 중국 사업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추가적인 상향 여지에 대해서도 제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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