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 탐사계획을 위한 국제 협력체 아르테미스 약정에 한국이 정식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우주분야에 협력하기로 한 내용에 대한 구체적 후속조치가 시행된 것입니다.
달 개발에서 선두권을 이루는 국가들과의 협력 기회가 열리면서 한국의 우주기술 역량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ASA는 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하기 위한 서명 절차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혀왔습니다. 미국은 아폴로 계획 이후 50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재착률시키는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2024년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낸 이후 2028년부터는 상주 기지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