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웹케시 주식 주가 분석. 국내 B2B 핀테크 독보적! 세무사 지원 시너지 뛰어나!


웹케시는 2020년 매출액 728억 원(+18.9% YoY)과 영업이익 142억 원(+53.2% YoY)으로 꾸준한 외형성장과 이익 개선세를 시현했습니다. 웹케시의 모든 솔루션은 높은 락인 효과와 클라우드 판매를 통한 낮은 고정비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사업모델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웹케시가 취급하는 솔루션 제품은 특성상 한번 사용하게 되면 다른 경쟁 제품이 출시된다고 해도 전환하기 번거로운 높은 전환 비용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1년은 물론 2022년에도 꾸준한 외형성장세와 영업이익률 개선세는 지속되며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타당성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2021년 1분기 기준, 투자부동산은 184억 원으로 전분기 46억 원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We Members Club 비즈니스 센터 확장을 위해 취득한 자산으로 세무사들을 위한 공유 오피스를 오픈하며 현재 강남역 삼성센터, 부산 서면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WMC는 21년 하반기 대전, 여의도, 22년 송파, 수원, 대구 지점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웹케시는 WMC를 통해 세무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오피스를 제공해 주고 경리나라 판매 시 보상 포인트를 부여하여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리나라 신규 가입자 수는 재차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며 빠르게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프로모션으로 기존 인하우스뱅크, 브랜치가 주춤하는 가운데 K-비대면바우처를 통해 경리나라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하반기 법인 제로페이, STORE Biz 등 향후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핀테크 사업에 대한 모멘텀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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