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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서 소부장 경쟁력 강화 성과보고서 발표. 핵심내용은 소부장 산업 내 특정국 의존도 감소 추세가 가속화. 기존 소부장 국산화 이슈가 일본의 수출규제로부터 발생을 했기 때문에, 특정국 의존도라고 한다면 대일의존도. 100대 핵심품목에서의 대일의존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
대일의존도를 낮추면서 국산화이슈가 많이 있었는데, 국산화 기조에 힘입어서 국내 소부장 중소, 중견기업들 중에서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가는 기업들이 31개를 기록. 시가총액은 해석에 유의해야할 필요도 있겠지만, 소부장 기업 매출액 20% 증가라는 부분에서 펀더멘털 레벨업 성과도 있었음.
일본의 3대 수출규제 품목들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둠.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EUV레지스트가 3대 품목. Flexible OLED 패널 제조 핵심소재인 불화폴리이미드의 경우 대체소재 선택으로 사실살 대일의존도 0 전환이라고 밝힘. 반도체 식각공정에서 사용되는 불화수소의 경우에는 대일의존도가 80%나 감소. 불화수소의 경우 글로벌 점유율 90% 이상을 일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랐겠지만 성과를 낸 것. EUV레지스트도 대일의존도 50% 이하까지 감소.
또한 위기가 기회로 작용했다는 판단. 국내 수요,공급 기업간 공동연구개발이 이뤄졌고, 지분투자, 정부차원에서는 규제특례가 조성되며 소부장 생태계가 조성. 이에 매출액 20.1% 증가세를 만들어내었고, 수출규모도 성장세를 이뤄냄. 수출 성장세 자체는 한 자릿 수 성장에 그치지만, 앞으로도 국내 소부장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글로벌 무대에 대한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는 판단.
그 밖에 글로벌 국면을 살펴보면, 미국 리쇼어링 정책에서부터, 최근의 반도체 쇼티지 이슈까지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 이로하여금 국산화 수요가 더 증대되고 주요 고객사들의 멀티벤더 전략을 확산시킬 수 있어 소부장 기업들의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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