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비피도 지분 30%를 취득하면서,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를 하게되었는데, 34% 프리미엄을 내건 600억원 규모. 그만큼 아미코젠이 비피도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해볼 수 있을 것. 비피도가 지닌 균주는 FDA NDA, GRAS 인증을 받은 균주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균주 자체의 경쟁력은 높은 업체.
다만, 비피도는 좋은 균주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기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모습. 좋은 제품, 좋은 기술력과 잘 파는것은 별개라는 것. 이런 점들은 제조나 연구개발 업체들에 접근할 때 한번씩 살펴볼만한 사항. 비피도는 가겨경쟁력 확보, 포지셔닝 모두 아쉬웠음. 아미코젠이 이제 좋은 균주의 상품성을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 밖에 CJ제일제당에서 천랩 인수 소식도 알려오기도 했음. 프리미엄 15%가량으로 인수를 하였는데, 마이크로바이옴 업계에 긍정적인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 CJ제일제당 같은 경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 신약개발 집중 계획을 밝혀왔는데, 그만큼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전체 파이가 커질 것으로 보시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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