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던 ESS프로젝트들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데, 한동안 부진했던 EV향 자성 소재 사용 영역이 충전소로까지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모바일 부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방수 벤트의 전방산업 확대 노력 역시 의미 있는 전략으로, 수익성 회복을 증명하는 것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아모그린텍의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한 ESS사업의 해외 매출이 가시화되는 모습으로, 관련 매출이 올해 500억 내외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력 ESS고객으로 자리잡은 유럽 풍력 업체의 백업 배터리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그 밖에도 해외 통신기지국 ESS 등에서의 수요 증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반영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내년 부터 본격적인 계단식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통신기지국 ESS가 다년간에 걸쳐 동사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데, ESS 부문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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