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볼까함. 어제 마이크론이 급락했었음. 실적 발표 후 하락을 한 것. 실적 발표는 잘나왔음. 수량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은 상황이나 ASP가 올라면서 전년동기대비 호실적을 기록. 여기에 향후 가이던스로 2022년에도 수급이 타이트해 메모리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힘. 고객사들의 재고도 내려가고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힘.
그런데 주가는 급락한 것. 2018년부터 트럼프 시절에 미중무역분쟁이다 뭐다하면서 투자를 많이 못했었고, 반도체 슈퍼 사이클 이후 공급과잉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를 못하게 되었었음. 그러다가 팬데믹이 터지면서 또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생산량 증가가 이뤄지지 않아서 원가절감이 진행되지 않고 있던 것. 즉, 추가 성장이 부재하다는 것. 이런 요인들에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
그런데 사실 이는 생산량 증가가 없기 때문에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것으로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고 풀이가능할 것. 이로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안좋은 부문에만 집중하고 매물을 쏟아낸 것이 아닌가하는 판단. 따라서 내년에 업황 개선이 탄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 이 영향을 받아서 하이닉스가 어제오늘 빠지고 있는데, 매수 기회로 보여짐. 오히려 개선될 요인이 많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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