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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내증시는 추가 상승. 어제 블루웨이브 우려로 미 선물과 국내증시가 조정이 나왔는데, 지속적으로 블루웨이브가 악재가 아니라고 코멘트를 드려왔음. 블루웨이브 때문에 수혜를 보는 섹터들이 분명히 있고,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 또한 블루웨이브 때문에 재정정책이 확대되면 달러 약세를 전망해볼 수 있는데, 달러 약세 시 금융시장의 레벨업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국내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블루웨이브 시대에서는 전기차 섹터가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섹터라는 판단. 일단은 트럼프가 파리 기후 협약을 탈퇴하면서 친환경 섹터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 전기차 섹터가 펀더멘털 측면에서 가장 양호. 수소같은 부문은 실제화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고, 태양광 부문은 폴리실리콘 가격신호 상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판단. 전기차 부문은 펀더멘털과 악재가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한 이후 시장 확대가 이뤄질 전망. 시장 확대에 따른 서플라이체인 기업들은 외형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
최근 국내증시가 굉장히 강해서 불안한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터지고나서 1년만에 두 배 상승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국내 증시가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됨. 펀더멘털 측면에서 태생부터 제조업 기반 국가이기 때문. 12월 미국 ISM 제조업 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중국 역시 가장 호황일때보다 더 좋은 상황에 있는데, 서비스업 같은 경우는 코로나 재난 상황에 취약하지만 제조업은 회복력이 훨씬 더 강하다는 것. 이런 모멘텀으로 국내 증시가 리레이팅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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