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기는 게임이었던 마인크래프트가 한국에서만 성인용 게임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16세 미만 청소년의 PC 게임 사용을 금지하는 게임 셧다운제의 영향으로 게이머들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에 "한국에 있는 플레이어의 경우 마인크래프트를 구매하려면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건강 보호를 이유로 도입했지만, 지난 10년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셧다운제는 한국에서 하는 PC 게임에서만 적용되며 모바일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가 전체 게임 시장에서 90% 가까이 차지한다는 통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마인크래프트는 레고 같은 온라인 게임입니다. 최근 메타버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성적이나 폭력적인 묘사도 없다시피 하는 게임입니다. 국회에서는 여야 모두 셧다운제를 폐지하려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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