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6일 화요일

오늘 확진자 최소 1,200명대 예상. 새로운 거리두기, 3사관학교의 노마스크 회식, 여야 치맥 회동 연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는 주 중반 시작점인 7일부터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당초 이달 01일부터 방역 수칙이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수도권에는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일단 시행 시점을 오는 7일까지 1주일 유예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손 반장은 "현재 수도권 지자체에서도 자치구의 의견을 취합하며 의견을 가다듬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오늘 중에 결론을 내려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한 뒤 발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차 접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마스크' 삼겹살 파티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달 26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삼겹살과 맥주 파티가 열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육군3사관학교에 근무 중인 한 장병은 해당 글에서 "1차 백신만 맞은 상태로 500명 단위의 생도들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했다"라며 "식탁 칸막이를 제거 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건배사를 외쳤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대표의 치맥'회동이 연기됐습니다. 양당은 서울 여의도 치킨프랜차이즈 '꼴통치킨'에서 여야 당대표가 만나는 일정을 확정했지만, 이날 늦은 오후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1006명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오자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야 대표 치맥 회동에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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