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주력 제품 F전해질과 P전해질 출하량이 1분기에도 견조 하게 유지된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부진했던 D전해질 출하량 증가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D전해질 출하량은 지난해 연간 6억 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 약 30억 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천보의 전해질 라인 평균 가동률은 제품 전반에 걸친 수요 강세로 80%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천보의 관전 포인트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증설 효과입니다. 올해 3분기에는 P전해질 1,460톤, B전해질 400톤의 신규 Capa가 추가되며, 올해 4분기 F전해질과 D전해질 신규 Capa가 각각 280톤, 300톤 양산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사의 합산 전해질 생산능력은 기존 1,560톤에서 4,000톤으로 확대됩니다. 천보의 전해질 소재들은 전기차 배터리에서의 고온 안정성, 사이클 특성 개선, 저온 특성 개선과 관련되어 있어 필수적인 소재들이나, 생산 가능 업체들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프리미엄 요인입니다. 또한 글로벌 Top 6 셀 메이커(파나소닉, CATL, BYD, 국내 3사)향으로 모두 매출 익스포저를 갖고 있어, 전방업체들 간의 수주 변화 상황에 관계없이 실적 우상향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천보의 전해질 생산능력은 2023년 말 12,000톤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만 연 1조 원 수준의 매출 체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천보의 기업가치는 지속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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