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조이시티 주식 주가 분석. 전쟁 시뮬의 명가는 바로 나!


조이시티는 1분기 매출액 530억 원(+81.0% YoY, +11.4% QoQ), 영업이익 71억 원(+41.0% YoY, 31.2% QoQ), 순이익(지배) 82억 원(+45.6% YoY, 흑전 QoQ)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관련 매출이 +122.6%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전쟁 시뮬레이션 내 캐리비안의해적, 건십배틀 토탈워페어가 해외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쟁 시뮬레이션 매출 비중이 낮았던 작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전분기 대비는 상승했습니다.


2021년 신작 게임이 출시되면서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NEO, 수집형 RPG인 프로젝트M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조이시티가 모히또게임즈의 전환사채만 가지고 있지만 모두 행사할 경우 지분율 50% 이상으로 최대주주에 올라갑니다. 신작들이 흥행할 경우 CB 전환 후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회사인 엔드림은 하반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출시 후 바로 외형 성장에 기여하지만 다른 2개의 전략 시뮬레이션은 충분한 게이머를 확보한 후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2022년에는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작 및 해외 진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건십배틀은 마케팅 에이전시인 틸팅포인트가 4천만 달러의 마케팅 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반기 프로젝트M 출시 후 매출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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