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초록뱀미디어 주가 전망! 본격 쿠팡 OTT 관련주 편입!

 

▶ 초록뱀미디어 기업 분석 코멘트

초록뱀의 첫 IP 드라마인 <어느 날>을 100억원에 쿠팡플레이와 국내 방송권 공급을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수현, 차승원이 주연인 <어느 날>은 제작비 약 200억원인데, 그 중 절반을 국내 방송권으로 판매한 셈이다. 쿠팡플레이 런칭 후 한국 드라마의 대규모 수주는 첫 사례다. 글로벌 판권은 아직 사업자들과 조율 중이며 올해 11월 내 업로드 예정이다.

국내 방영권과 글로벌 방영권, 그리고 협찬과 PPL 등의 부가 수익을 감악한 <어느 날>의 제작비 대비 최종 리쿱비율은 140%, GPM으로 40%가 전망되고 있다. IP역시 절반 이상의 권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부가 수익 창출 기대감이 높고, 또 다른 IP 작품 <Youth>의 공시 내용도 기대되고 있는 중이다.

4월에 접어들면서 중소형 제작사 주가는 조정을 겪고 있다. 하지만 많이 오른 탓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일시 조정이라는 판단이다. 결코 짧지 않을 이 업황은 여전히 중소형 제작사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나올 것은 아직 훨씬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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