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 기업 분석 코멘트
한미반도체는 인텔과 TSMC의 대규모 설비 투자 발표 이후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점이 부각되면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여줘 왔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한미반도체의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705억원과 18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80.1%와 161.5%의 성장을 기록해주었고, 직전 분기대비로는 각각 -9.1% 역성장과 34%의 성장을 기록해주었습니다.
전분기대비 매출 감소 이유는 영업 부진이 아닌 글로벌 항만 적체 현상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주 자체는 굉장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업황에서 주요 플레이어들의 시설투자는 후공정 협력사들의 설비투자를 함께 촉진시키기 마련인데, 매우 긍정적인 업황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한미반도체 역시 꾸준히 관심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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