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3억 원(-10.2% YoY), 영업이익 -44억 원(적자 유지 YoY QoQ)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눈높이 부문의 학생 수가 감소한데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중 76.5%인 눈높이 부문은 매출액 1,173억 원(-5.7% YoY), 영업이익 -11억 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온라인 써밋시리즈 확대로 ASP가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으나, 과목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하였습니다. 써밋시리즈 TV 광고비용 약 23억 원이 집행된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대교는 써밋시리즈를 위한 광고비 집행이 상반기에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특별한 마케팅 비용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올해에는 영업이익 관점에서 상저하고가 예상됩니다. 향후 눈높이 부문의 학생 수가 추이가 가장 중요한 체크 요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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