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수요일

팅크웨어 주식 주가 분석. 세계적 매출도 긍정. 정부 협력도 긍정


우리나라 블랙박스 업체들의 해외 시장 공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팅크웨어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업체로, 우리나라 블랙박스의 해외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2,969만 달러의 블랙박스 제품 수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1,023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5년여 만에 세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것입니다. 특히 작년 연간 우리나라의 블랙박스 수출 금액이 1억 3,466만 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팅크웨어의 수출 점유율은 22%에 달합니다. 지난해 지역별 매출 비중에서는 일본 지역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띕니다. 매출 증가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블랙박스 B2B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인데, 올해는 B2B 부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블랙박스 관련 업체들을 향한 구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랙박스가 완전 성숙기에 진입한 상황이지만, 북미/유럽/일본 등 글로벌 대부분 국가에서는 블랙박스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의 블랙박스 보급률은 승용차 기준 약 10~2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며, 차량 관련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등을 위해 블랙박스를 비롯한 첨단 안전제품 장착을 법률로써 의무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블랙박스 등의 비포 마켓 확대를 추진 중이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이에 팅크웨어도 유럽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확대 등을 기반으로 또 한 번의 실적 레벨업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움직임도 동사에게는 긍정적입니다.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추진 및 지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03월에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을 공식 출범하며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027년까지 5대 분야의 총 84개 세부 과제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인데, 팅크웨어의 지도 기반 빅데이터와 함께 블랙박스 관련 기술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상징적인 브랜드인 '아이나비'에서 알 수 있듯 동사는 내비게이션 사업으로 다져진 지도 빅데이터 보유 기업입니다. ADAS 전장 솔루션 및 차량 관제 등 지도 빅데이터의 수요처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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