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3분기 실적 영업흑자 기록?! 대한항공 주가 전망은? 스몰캡 티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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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3분기 실적 리뷰입니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의 계열사이며, 최근 한진그룹 집안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기업입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여행객 수요가 급격하게 줄면서 기업의 존폐까지 언급되는 위기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객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화물수송 증가 및 비용 절감 노력으로 2분기에 이어서 3분기에도 별도 기준 영업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영업 외 부문에서 외환관련손익 1,342억원 반영에도, LA호텔관련 손상차손인 약 3천억원 인식으로 당기순손실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에는 화물성수기 도래와 컨테이너 공급부족 및 운임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별도기준 영업흑자 달성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한항공측은 올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을 했습니다.

첫째.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이 우수한 국가 간에 안전막을 형성하여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인 트래블 버블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계약기간이 얼마 안 남은 구형 비행기는 만기가 도래하면 모두 반납 예정이다.

셋째. 화물 운임이 증가하고 있고,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3분기보다 4분기가 긍정적일 것이다.

넷째. 4분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수송이 가능하도록 시설이나 장비 등을 점검 중이다.

이런 이유로 대한항공의 체질 개선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업황 자체가 긍정적이지는 않은 점 감안해야겠습니다.

▶ 티움바이오 기업 코멘트입니다.

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이라는 양분야에서의 신약 창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티움바이오는 내년 2021년에는 3개 물질의 임상 진입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연구개발의 진척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연구개발의 진척과 함께 점차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어 향후에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티움바이오의 경구용 자궁내막증 치료제는 현재 유럽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2022년 내로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쟁 물질들은 과거에 2,000~7,000억원 수준으로 기술이전이 진행되었는데, 최소 2,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겠습니다.또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은 21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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