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이연 된 수주 물량 뿐만아니라 신규 브랜드 매출까지 반영되면서 올해는 대폭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의류 OEM 기업 특성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기존 브랜드의 수주 물량 대폭 증대 및 신규 브랜드 확보가 이뤄진다면 가능하다.
엠에프엠코리아가 바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실적 기준 PER 6.6배 수준이다. 경기회복 최대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임에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연 된 수주 물량이 연초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수주금액은 약 1.6천만불로 전년동월대비 약 590%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신규를 제외한 기존 브랜드 매출액으로만 1.4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연간 매출액 1,43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신규 브랜드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올해 6~7월부터 공급예정인 포에버21, JC페니에서만 연간 약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수치다. 수주 물량 증가세가 매우 가파르며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즉, 코로나19 이전 상황보다 호황이다. 엠에프엠코리아 주가 전망에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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