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네패스아크 상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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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반도체 시장 성장과 네패스 그룹의 테스트 담당으로 고속 성장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5G 시대 개화 및 스마트폰의 고성능화로 1개의 스마트폰에 50여개의 시스템 반도체가 필요하게 되었고, 자율주행차와 IoT 연결로 한 대의 자동차에 1,000여개의 시스템 반도체가 필요하게 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시스템 반도체 투자로 관련 국내 OSAT 생태계가 추가적으로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 네패스 그룹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에 특화돼 있는데, 네패스아크가 프로브테스트 및 패키지테스트로 반도체 테스트를 담당하고, 네패스가 WLP 및 백엔디드 어셈블리, 네패스라웨가 PLP 패키징 등을 담당하고 있다.

▶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외주화 확대 수혜

동사는 2019년 4월 네패스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시스템반도체는 메모리와 달리 다품종 소량생산, 수요 공급 불일치가 적고, 기술 난이도가 높아 분업화 된 생태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주요 고객사의 테스트 외주화의 수혜가 예상된다. 매출액 기준으로 웨이퍼 단에서 테스트를 하는 웨이퍼테스트가 87.6%, 칩 패키징 완료 후 테스트하는 패키징테스트가 4.2%, 기타 8.2%이며, 제품별로는 PMIC Test가 80%를 차지하고 있고, AP, 5G Modem 순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는 CIS 테스트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네패스 그룹차원에서 북미 업체의 통신용 칩 수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사는 해당칩의 fo-plp의 테스트 물량을 확보하면서 실적 레벨업이 예상된다.

▶ 그룹사의 북미 통신용 칩 업체 외주공정 수주시 장기적 큰 성장가능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와 외주화 학대에 발 맞춰 20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동사의 케팩스는 2018년 88억, 2019년 1,098억원을 기록했고, 2020년 1,300억원, 2021년 1,2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테스트 산업은 투자에 따른 현금 회수가 3~4년 정도로 roic가 높은 산업으로 전방산업의 호황과 맞물려 실적 성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매출액은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7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수준이 예상되지만, 2021년에는 전방산업의 개선으로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익 30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공모가 상단 26,500원 기준 2021년 per은 11배수준으로 추정돼 북미업체의 통신용 칩 수주가 2021년 이후 실적 및 주가의 상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7일로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은 기존주주 3.3%와 공모주주 26.3%를 포함한 29.6%로 오버행 부담이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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