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일 월요일

국내 스몰캡에 집중할 때! 서프라이즈 만도와 기대되는 퓨쳐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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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사인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3만천원에서 4만천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 회복에 힘입어 2분기를 바닥으로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과 완성차들의 운전지원시스템 ADAS의 매출액이 여전히 고성장하며 이번 3분기 +22% 성장을 이룬점, 그리고 캘리포니아 전기차 업체와 미국 완성차들에 대한 납품도 증가할 것이 전망되는 점을 이유로 당분간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만도는 이번 3분기 매출액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656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익 기준 +16%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전문 개발기업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FC705 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지난 2017년에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는 전립선암 방사성 치료제의 임상 1상 연구를 진행 중이던 프랑스 바이오텍을 39억불에 인수하였고, 1년이 지난 2018년에는 더 좋은 효능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을 지닌 미국의 바이오텍을 21억달러에 인수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때 퓨쳐켐의 파이프라인 FC705는 노바티스의 파이프라인보다 뛰어난 전임상 데이터를 얻어냈다고 합니다. 방사성의약품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4배 이상 좋은 수치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노바티스가 21억달러에 인수한 파이프라인보다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는 빅파마들의 상당한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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