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는 글로벌 최대 핸드셋 업체로 태블릿 필름 공급에 성공하면서 2020년 별도/연결 실적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021년 상반기 현재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객사의 추가적인 태블릿 라인업 확대뿐 아니라 중화권 업체들의 모바일용 필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 필름이 2021년 실적 하방을 지지해 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에 따라 2021년 모바일 필름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 기대합니다.
자동차에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용 필름이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직사광선 영향 최소화/시야각 제한 등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다른 기능성 필름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들로 자동차용 필름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스위치 On/Off로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PDLC(Polymer Dispered Liquid Crystal) 필름은 2021년 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업체로 공급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TV 등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필름이 안정적으로 매출액이 발생하는 가운데 모바일, 자동차, 배리어 필름 매출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 49%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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