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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보합권. 코스피 3,050p 구간에서는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드리고 있음. FOMC 회의가 진행이 되면 그때 3,100p에 가까워져 있으면 차익실현이 나온다고 보고 있음. 미국도 마찬가지. 그만큼 FOMC 회의에서 크게 얻을 것이 없다는 판단.
지난 주 ECB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나오고 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던 것으로 보임. 하지만 미국은 사정이 다름. 미국은 경기부양책과 백신보급으로 중국 성장률을 이길 수 있다고 전망되는 것 처럼 경기회복속도가 굉장히 빠른 상황. 하지만 유럽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미국은 가장 빠르게 경기회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ECB 처럼 완화적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크게 기대안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는 판단. 미국은 올해 8% 전망치까지 나온 상황.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나와도 괜찮다고하면서 금융 시장도 버티고 있는 상황. 한편, 준비가 안된 유럽이나 우리나라 같은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 때문에 FOMC 이전 상승하게 된다면 차익실현을 고려해봐야할 것.
그리고 오늘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약한 모습. 바이든 행정부 이후 화웨이 추가제재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판단. 또 미국내 반도체 굴기가 한국 반도체 국가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것으로 보임. 하지만, 중국처럼 편법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은 크게 고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미 증시는 공정한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국내 기업들이 크게 경쟁력을 잃을 경우도 없고, 업황도 좋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해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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