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헬릭스미스 이야기를 오랜만에 드려보려고 함. 오늘 주주총회 이야기를 요약해서 전달해드리고자 함. 먼저 엔젠시스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 예산 70% 이상 투입할 예정이라고 함. 그리고 그 밖의 재무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제노피스 매각 및 긴축경영 실시를 알림. 또한 스핀오프 역시 재무리스크 최소화 일환이었지만, 주주들의 반대로 내부로 들여오거나 철회를 고민 중이라는 코멘트.
그리고 3-1 대규모 임상에서 안전성은 이미 확인이 됐다고 코멘트함과 함께 유효성은 CRO 교육 미비로 미확인된 것이라고 밝힘. 3-1b에서는 이런 점들을 개선해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코멘트. 3-2 임상은 순항 중이며 조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중에 있다고 함. 지금 임상 속도를 감안했을 때 3-1임상과 거의 유사한 속도라는 코멘트.
현재 스크리닝은 26명이 받고 있고 투약은 9명이 받고 있다고 함. 지금 속도로 봤을 때 6~7월에서 중간 결과 분석 대상 환자 수가 투약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올해 말에는 3-2 전체 환자가 투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코멘트. 또한 이제 전자 일기로 작성을 하다 보니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탈락을 시킬 수 있어 임상 데이터 오염을 방어할 수 있다고 밝힘.
그리고 현재 현금을 2,000억 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현금 유출만 350억 정도, 내년에도 350억 정도 예상을 하고 있어 내년까지 관리종목 리스크는 낮다고 밝힘. 그리고 카텍셀에는 임상비용 80억, 뉴로마이언에는 130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힘. 내부로 하느냐 투자유치를 받아서 하느냐는 아직은 결정된 바 없는 상황.
그 밖에도 주주 소통을 위해 주주방을 개설할 것이라 밝혔으며, 회사 내부에서는 내년까지 모멘텀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주장. 김선영 대표가 첫 번째 목표로 내년 10월 31일까지 임상 종료, 두 번째 목표로 이때까지 주가가 10만 원을 제시. 만약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본인 주식을 팔아서 회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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