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 기업 분석 코멘트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YoY +7.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ADAS 사업은 올해 두 자릿 수 성장 궤도에 재차 진입할 전망이다. 이는 HMG 소비자들의 ADAS 옵션 채택률 상승, HDA2 적용 차종 확대에 따른 DCU 공급 증가, 완성차 출하 기저 효과 등 때문이다.
또한 이번 만도헬라 인수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중장기 성장 여력이 커졌다고 판단한다. 향후 ADAS 고객사가 본격 확대된다면 만도는 글로벌 ADAS 업체로 인식되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신규 수주 및 증설의 영향으로 북미 전기차 업체들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향후에도 해당 고객사의 중국과 유럽, 미국 내 생산량 증대가 계획되어 있고 만도가 일부 모델에 대해 Chassis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북미 전기차 업체들로의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정하고 있는 중국 EV OEM과 북미 딜리버리 EV 밴 등을 매출처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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