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올해 1분기는 라임자산운용 관련 손실로 21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증권 자회사 실적이 정상화되는 효과가 크고, NIM 상승에 의한 이자이익 증가의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1분기 NIM은 4bp 전후 상승할 전망으로 기존 전망치 2bp 대비 상승폭 확대될 것입니다. NIM은 이전 분기에도 2bp 상승한데 이은 연속적인 상승으로 단순 반등이상의 긍정적 시각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M&A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가 비은행 이익증가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비은행 이익은 15% 증가하여 은행의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전체 이익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에는 KB증권 자회사 실적개선과 작년 4개월분의 순이익이 반영된 푸르덴셜 생명 순이익이 1년간 반영되는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은행 이익이 증가세로 바뀌면서 비은행 이익의 비중이 더 높아지기는 쉽지 않을 수 있으나, 비은행 이익규모는 증가세 유지할 전망입니다.
은행주가 금리상승을 바탕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주가상승 모멘텀이 형성 중입니다. KB금융은 업종 대표주로서 수혜를 누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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