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이솔루션 기업 분석 코멘트
피앤이 솔루션은 지난 4분기 매출액 450억, 영업익 7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4%와 23%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장비 검수 지연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가장 기대되었던 중국 고객사 매출 인식이 저조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노스볼트의 매출비중이 43%로 가장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스바겐과 노스볼트의 합작 법인향 신규 수주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텐데, 최근까지도 R&D용 설비 발주 등의 거래관계가 유지디고 있는 점을 볼 때 올 한해 긍정적인 수주 실적을 기록해 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예상 신규 수주는 1,800억원 가량디는데, 이번 달 초에도 노스볼트향 140억원 수주를 확보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정상 성장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피앤이솔루션은 특정 배터리 타입에 국한되지 않고, 중화권과 유럽 업체 등으로 고객사가 다변화되어 있는만큼, 안전성을 중점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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