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 기업 분석 코멘트
두산밥캣은 국내 대표 건설기계 기업으로 대표 인프라 관련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매출 비중이 73.4%로 미국 발 글로벌 인프라 투자 싸이클의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두산밥캣의 핵심 전방산업이 미국 건설 경기이기도 한데, 이미 미국 건설 경기 회복 시그널은 지난해 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2월 기준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142만 1천건에 미국 현지 딜러들의 재고 보유량 또한 낮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시황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2조 달러 규모 부양책 중 전통 인프라 투자에 책정된 액수가 4,470억 달러로 한화로 약 504조 3,500억원 규모로 발표되었습니다. 두산밥캣은 미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실제적으로 긍정적인 뷰로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주가 관련해서는 이를 선반영하여서, 미 증시에서도 전통 인프라 관련주들은 오히려 매물 출회가 있었지만, 실제적인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은 만큼, 단기적인 주가보다 실적 전망에 초점을 맞춰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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