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광벤드 기업 분석 코멘트
1분기 수주는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19년 2분기부터 20년 1분기까지 분기평균 수주액이 54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회복이라 하기 어렵지만 최근 2개분기 수주가 270억원대 그쳤다는 점에서 전분기대비 늘어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지난 해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였던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자회사 화진PF의 적자로 인해 지난 해 3분기, 4분기 영업적자전환했으나, 수주가 회복되면서 적자폭은 매 분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경유해 북미 LNG 터미널로 가는 STS 계열 매출이 늘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는 긍정적이다.
성광벤드 주가 전망은 기존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 해 국내 6개 건설사의 해외수주규모는 25.6조원이며, 올해도 카타르 LNG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늘어난 해외수주물량이 하반기로 가면서 피팅발주로 이어질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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