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 기업 분석 코멘트
쇼박스는 지난해 남산의 부장들과 국제수사로 한국영화 2편 배급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예정작들이 연기되었기 때문인데, 오히려 올해 지난해 연기 작품들과 함께 총 8개 작품의 라인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어, 성장이 부각될 수 있겠습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은 관상과 더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으로, 항공 재난 영화로 이병헌, 송강호, 전도연, 김남길 등 탑급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에 있고 순제작비만 2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밖에 11년만에 마련한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는 내용을 담은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과 샤머니즘을 소재로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랑조> 등 여러 기대작들이 있는 등 탄탄한 영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쇼박스 역시 최근 OTT 산업 흐름에 맞춰 OTT 판매 가능성 역시 열려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는 등,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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