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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 조정. 어제 미 증시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큰 조정이 나왔음. 어제 점도표로 금리 인상이 빨라진 것으로 봐야한다고 코멘트를 드렸는데, 그대로 시장 흐름이 나왔다고 볼 수 있음. 시장은 지금 금리가 구조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으로 풀이 가능.
연준은 지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러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같은 것도 할 수 없어 금리 인상을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그리고 파월 연준의장의 임기가 내년 2월. 현재 차기로 지명된 후보가 매파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일 수도 있음. 경기 회복 속도도 연준 의원들의 예상보다 빠른 상황. 8%도 성장률이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그럼 금리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 질 수 있는 상황.
또 하나 금융시장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점이 있음. 지금 받고 있는 밸류가 워낙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음. 또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은 국경 오픈을 얘기하는 것이기도함. 때문에 물가상승 압력이 올 수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을 시장은 우려를 하는 것으로 풀이. 그 밖에 주변 국들의 금리인상도 부담.
그리고 어제 국제유가가 급락이 나왔음. 바이든이 푸틴을 살인자라고 코멘트하면서 급락이 나왔는데, 러시아가 셰일 업체들에게 타격을 주려고 공격적인 증설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 지금 수준이 유가 쇼크 났을 때 수준이랑 비슷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판단. 그래서 유가 관련 상품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그 밖에 유가 상승 요인들이 하락 요인들보다 더 많아서 긍정적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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