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치 기업 분석 코멘트
비에이치는 북미 고객사의 6.1인치 제품이 다른 모델들보다 흥행하면서 제품 믹스 악화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부품들 역시 쇼티지 현상이 대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어 업황 심리가 빠르게 회복하기 쉽지 않아보여 상반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다소 낮춰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LTPO, 저온 다결정실리콘 산화물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벤더사인 비에이치 역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져볼 수있겠습니다.
점차 제품 믹스가 개선되면서 실적 안정화 싸이클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을텐데, 최근과 같은 제품 믹스 악화 이슈는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고객사 다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비에이치 역시 5G 안테나 케이블, 폴더블용 FPCB 등 신규 제품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업의 도전과 변화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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