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솔 기업 분석 코멘트
와이솔은 지난 4분기 매출액 828억원, 영업익 34억원을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동기대비 13%와 48.5%의 역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4분기 부진한 실적은 중화권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부진과 함께 신제품 모멘텀 둔화, 그리고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기존 스마트폰 사업 전망은 오포, 비보, 샤오미 중화권 3사의 경쟁적 점유율 확보 탓에 큰 출하가 기대되고 있었는데, 대외적 환경들과 부품 수급 요인들 탓에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상각비 증가에 따른 부담 증가는 영업익 역성장을 이끌었고, 순익 역시 환율 상승 영향으로 외환거래손실이 반영되면서 직전분기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하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존의 전방산업 전망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들의 정상화가 필요할텐데, 대외적 이슈들 부터 천천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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