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기업 분석 코멘트
모두투어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93% 이상 급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투어의 분기 손실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Q20 부터 연결 손실 -93억원, 3Q20 -75억원, 4Q20 -30억원 순으로 여행업만 놓고보면 4Q20 적자는 -12억원으로 손실폭을 크게 축소하였습니다.
전년대비 -90%가까이 줄어든 인건비와 지출하지 않은 마케팅비용 등 적극적인 내부 통제 덕분으로 볼 수 있고, 지난 3/5 이사회에서 결의한 자유투어 주신 1,200만주 매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본업 외 손실을 차단하는 모습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여행업체 중에서 버틸 수 있는 생존여력이 가장 긴 업체가 바로 모두투어로, 다른 업체들은 현금으로 고정비를 지출하며 버티는 반면, 도무투어는 현금 소모보다 내부 통제가 더욱 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고정비가 1/5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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