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전망은? 본업과 알파 성장이 기대된다!

 

​

▶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업 분석 코멘트

​

4분기 매출액 3,870억원, 영업익 918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12% 하회하였으나, 영업익은 +5% 상회하였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해서도 -16% 하락하였는데, 평균 환율 하락 영향이 있었고 3분기 반영되었던 미국향 트룩시마 변동대가가 4분기에는 적게 반영된 영향 때문이다.

​

영업익은 연말 인센티브 반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판매관리비 증가하였으나, 미국 지역 비중 증가 및 직판체제 안전화 등으로 원가율 하락하며 24%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다. 영업 외로는 환율 효과로 인한 외화손실 영향이 가장 컸다.

​

렉키로나를 제외한 본업의 21년 매출액은 2조 695억원, 영업익 4,828억원이 전망된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27%와 33%의 성장이다. 트룩시마 '20년말 기준 점유율 20%에서 올해에도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나, 화이자의 룩시엔스에 이어 암젠의 리아브니가 경쟁에 뛰어들기 때문에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 압박이 있을 수 있다.

​

다만, 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유럽 출시 매출액 1,000억원과 램시마SC의 유럽 출시 매출액 3,027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SC 유럽 주요 국가 출시는 1분기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