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기업 분석 코멘트
현대차가 실적 정정공시를 통해 코나EV 등에 대한 리콜비용을 확정했다. 2020년 4분기에 반영될 추가 비용은 3,866억원이고, 기존 쌓아두었던 충당금까지 합치면 총 4,255억원이 리콜비용으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총 리콜비용은 약 1.4조원이고, 분담율을 3:7로 알려졌다. 총 리콜비용은 전주 발표했던 1.0조원 대비 약 0.4조원이 늘어난 것이지만, 분담률 결정으로 현대차가 직접 부담해야할 금액은 예상 범위내로 확정되었다.
한편,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정정공시를 통해 관련 5,550억원의 추가 비용을 반영했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관련된 모든 비용을 2020년 4분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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