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은 2019년 03월 광교 신사옥 완공 후, 사업장 통합을 통하여 연 매출 4천억 원 규모의 생산 Capa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Network로 20개 판매 법인, 3개 제조 법인(캘리포니아, 상해, 다낭), 3개 Milling Center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출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해외 진출에 있어 선진국보다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 진출에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 선점에 성공하여 현재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내 임플란트 제조 인허가 및 자체 개발 CT 장비 판매 승인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작년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49.5%, 한국 26.7%, 러시아 7.5%, 기타 16.2%로 구성됩니다.
임플란트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 성장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중국과 선진국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이며, 백신 보급이 느린 신흥국들은 내년 회복이 예상됩니다. 덴티움 거점 시장인 중국은 아직 시장 규모가 5천억 원 수준이나 연평균 약 20%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중국 내 매년 1만 5천 명의 치과의사 수가 배출되고 있고, 소득 수준 향상과 인구 고령화 등을 고려 시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중국 시장에서 2013년 영업 시작 후, 매년 4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11%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는 34% 성장이 예상됩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 동남아 등의 시장 회복이 예상 보다 더디지만, 핵심 지역(중국, 러시아 등)향 수출 증가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매출은 20% 넘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또한 사업장 통합 후 고정비 증가로 지난 2년간 수익성이 하락하였으나, 엄격한 판관비 통제와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올해부터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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