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의 1Q21 매출액은 623억원, 영업익 8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24%와 46%의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로 +2%p 상승한 13%를 기록하면서 바텀라인의 서프라이즈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중에는 오송 신공장 감가상각비가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인정형 원료 등 마진이 좋은 제품으로의 매출믹스의 변화와, 주요 제품의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로 마진이 개선되었다. 가동률 역시 지난 해 83%에서 1Q21 94%까지 상승하며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2,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의 오송공장이 완공됐다. 일부 설비투자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오송 공장 완공으로, 이제 동사의 생산능력은 4,00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올해 원가단에 반영되는 연간 감가상각비 총 규모는 약 25억원으로 고정비 부담은 크지 않은데, 하반기에는 중국향 코큐텐 제품 수출매출액 발생을 기대해볼 수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그려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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