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론 기업 분석 코멘트
파트론은 지난 4분기 매출액 3,333억원과 영업익 96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56.4% 성장과, 27.2%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4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올해 1분기 신제품향으로의 카메라 모듈 공급 실적이 일부 조기 반영되었고, 신사업 부문인 라우터 사업과 전장카메라 사업에서 450억 수준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익은 카메라 모듈 산업 경쟁 심화로 이익률이 감소했고, 순익은 계열사의 손상처리비용이 다시 대규모로 반영되면서 감소하는 아쉬운 모습이였습니다.
파트론은 이제 신사업 부문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텐데, 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작년 11% 수준에서 올해 7%p 증가된 18%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북미 시장에서 5G 라우터 추가 고객사 확보에 대한 노력과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과 전장용 카메라, 센서모듈 등을 양산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적인 고객사 및 수주확보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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