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수요일

GST 분석. 올해 최대 실적 예상! 심플하게 접근해야 한다!


심플한 접근 필요. Scrubber(가스정화장치)와 Chiller(온도조절장치)는 반도체 공정 중 주로 CVD 및 Diffusion 공정에서 보조 장비 역할. 동사의 매출은 신규 장비 납품 및 유지 보수 수익. 유지 보수(매출 비중 25%~35%) 매출은 보증기간(1년~2년)이 끝난 장비에서 소모성 부품의 교체 등으로 발생. Scrubber 및 Chiller 시장의 특성은 고객사별로 각 공정에 적합한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경쟁구도 파악이 용이하지 않음. 동사에서 제조, 납품하는 장비 종류만 30여 종에 이르기 때문. 따라서 동사의 기업가치 평가 시 심플한 접근 방법이 필요. 매출액과 이익률 및 고객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


2021년 매출액 2,250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 추정. 2021년 별도 기준 매출액 2,250억 원 및 영업이익 315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고객사별 매출 증가는 1) 국내 S사는 2021년에도 2020년 수준의 대규모 낸드팹 투자가 예상되며, 파운드리 증설(평택 및 오스틴)에 따른 수혜 역시 기대. 2) 아시아 지역에 다수의 팹을 운영 중인 미국 M사 수주를 2020년 1개 지역에서 2021년 4개 지역으로 확대. 3) 미-중 무역분쟁으로 지연되었던 중국 반도체 기업(디램에 집중하는 C사 및 낸드에 집중하는 Y사)의 투자가 재개된 것으로 파악. 특히 중국 고객사향 수주로 인하여 1Q21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고객 다변화 자리매김. 다소 지연되었던 미국 M사향 지역 확장 공급 및 언제 투자가 지연될지 불안하던 중국 C,Y사향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마진율이 높은 수출 비중이 약 50% 차지하며 영업이익률은 14%까지 개선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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