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기업 분석 코멘트
펄어비스는 지난 4분기 매출액 1,056억원과 영업익 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쇼크 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펄어비스에 대한 최대 관심사는 단기 실적보다도 붉은사막 흥행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붉은사막은 흔히 싸이버펑크와 비교되고는 하는데, 싸이버펑크는 디바이스 호환성 결여와 빈번한 버그와 같은 기술적 결함 뿐만아니라 스토리 부족 등의 게임성과 완성도 문제까지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붉은 사막은 모든 디바이스에 원활하게 구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호환성 문제와 같은 기술적 측면에서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고있고, 놀라운 그래픽과 타격감 뿐만아니라 오픈월드 구현 및 강한 스토리로 게임성돠 완성도 측면에서 까지 호평을 받으며 현재 최대 관심작으로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점들을 감안했을 때 싸이버펑크를 뛰어넘는 판매를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어닝서프라이즈 역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4분기에 론칭 전 공개행사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에 있는데, 펄어비스의 레벨업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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