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케미칼 기업 분석 코멘트
21년에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수익성이 높은 2차전지 바인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QD 소재 등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도 OCA, 이차전지 Tape 등의 판매 확대로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케미컬 소재 출하는 전방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삼성전자 P2, 시안, SK하이닉스 M16 라인 가동 효과로 점진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QD 소재 수요는 삼성전자의 미니 LED TV 신제품 출시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 정부들이 그린뉴딜 기조를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 전략을 더욱 강화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올해 국내 반도체 소재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 성장과 ROE를 기록할 것으로 저망되는 동사 주가에 높은 멀티플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뷰를 유지할 수 있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