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첨단소재 기업 분석 코멘트
2021년 PI필름은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및 EV 시장 등으로의 적용처 확대로 수요 강세가 나타나는 반면, 공급 업체들의 제한적인 증설로 인해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 3년만의 가격 인상 진행 중.이를 반영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287억원 (+26% YoY), 영업이익 836억원 (+39% YoY)으로 전망.
이례적인 PI필름 공급계약은 타이트한 수급을 방증. 동사는 2월 15일 약 665톤 규모의 방열시트용 PI필름 공급계약을 공시. 이는 2020년 전체 capa의 17%에 달하는 규모로, 대규모 공급계약 공시는 2018년 11월 이후 처음. 고객사의 연간 계약은 이례적이며, 이는 PI필름의 타이트한 수급을 방증. 2Q21 부터 가격 인상 효과 본격 반영.
PI필름 및 PI Varnish의 전방 산업이 스마트폰 뿐 아니라 EV 시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한 CoF 필름도 올해부터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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