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기업 분석 코멘트
현대차는 전기차 화재 관련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남경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의 제조 불량에 의한 화재가능성으로 대상 차종의 배터리 전체 교환을 결정하였습니다.
대상 차량은 17년 11월부터 작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 분만아니라, 아이오닉 EV와 일렉시티버스를 포함한 총 8만 2천대 가량 입니다.
리콜 관련 예상 비용은 약 1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4분기 실적에 소급해 반영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고, 귀책사유 결과를 감안해 LG에너지솔루션과 최종 분담률을 산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만큼 환입가능성도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겁니다.
국토부에서는 셀 내부 정렬 불량 및 배터리셀 분리막 손상의 발견을 알려온바 있는데, 아직까지 재현 실험 중 화재 발생 경우는 나오지 않고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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