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국내 SPA 브랜드 및 OEM 전문 업체이며 대표적인 브랜드로 탑텐, 지오지아, 앤드지, 올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EM 부문은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월마트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월마트가 약 4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니클로, 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한 반면 신성통상은 오프라인 확장 전략을 택한 결과 탑텐 매출액 기준 2019년 3,300억 원에서 2020년 4,300억 원 수준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수는 2021년 03월 기준 탑텐 298개, 지오지아 54개, 앤드지 40개, 올젠 55개로 꾸준히 확대 중에 있습니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따른 주요 브랜드 판매량 증가입니다. 특히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은 주요 브랜드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및 고수익성 위주의 OEM 고객사 비중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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