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력 제품인 과산화수소뿐만아니라 QD 소재, 이차전지 Binder 등 모든 제품군의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QD 소재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QLED TV, Mini-LED TV 판매 확대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향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이차전지 Binder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도 OCA, 이차전지 Tape 등의 판매 확대로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했다.
2022년부터는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 음극활 물질도 본격 양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향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사 음극재/분리막용 Binder, 실리콘 음극활물질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경우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바 한솔케미칼 주가의 긍정적 전망을 유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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