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 기업 분석 코멘트
만도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과 중국지역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습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1.5조원과 7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5%와 53.4% 의 성장세를 기록해주며, 시장 컨센서스를 13%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이후, 적극적으로 진행한 원가절감 활동으로 원가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글로벌 인력 4% 줄어들면서 1분기 매출 대빌 고정비 비중이 2.9%p 감소하였습니다.
북미 T가 전기차 기업의 중국 매출이 호조인 상황에서, 1분기 2.9조원 규모의 폭스바겐 서스펜션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였고, IDB의 수주가 본격화 되면서 긍정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2분기 4월까지는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적은 모습인데, 5월과 6월은 다소 악화될 수 있겠지만, 공급차원의 문제인 만큼, 곧 정상 수준 회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후 주가 흐름 역시 성장성을 반영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텐데, 관심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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