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7,967억원과 영업익 12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5.5%와 17.2% 성장을 기록. 외형은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을 중심으로 건자재 및 MRO 공급이 증가하여 삼성그룹향 매출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
수익성은 안연케어 영업이익률이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 연속 개선되고 자회사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4%p 상승함. 당기순익은 벤처 관련 투자 이익이 100억원 이상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
올해 연간 실적 전망으로는 매출액 3조원과 영업익 4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자재와 MRO 공급이 지속될 예정에 있기 때문에, 올해 삼성 그룹 관련 매출이 2019년 기록했던 1.7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해외 자회사 매출이 회복하고 있고, 삼성그룹 역시 미국 등의 투자를 확대할 예정에 있어, 동사의 삼성향 매출은 장적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 한편, 이익 기여가 높은 안연케어는 세브란스향 물량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작년 4분기 이후 지속 상승했기 때문에 향후 5% 내외를 지킬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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